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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중?후계자 니시무라 미치코
26세/175cm


외관
블루블랙빛의 긴 생머리
눈은 검은색이며 안광이 없고 반쯤 감겨있다.
햇빛을 전혀 안 본 것만 같은 창백한 피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기 위하여 (반) 강제로 장갑을 끼고 있다.
하고 있는 귀걸이는 매일 기분 따라 바꾼다.
성격
1. 내성적
2. 상냥함
3. 성실함
4. 의존적
5. 덜렁이

부산스럽던 학창 시절에 비하면 차분해진 모습이다. 말씨도 또박또박.
성격이 변했다기보다는 나이를 먹으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물에 가깝다.

조금만 동요해도 금방 요란을 떤다.
특징
◈니시무라 팩토리
본국의 모든 아이들의 선망의 집합체.
각종 아동용(어쩌면 키덜트도 저격한) 장난감을 기획 및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품질과 안전성은 말할 것도 없고 우는 아이도 눈물을 그치게 만드는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니시무라 미치코는 니시무라 팩토리 대표, 니시무라 코스케의 손녀딸이다.


◈황금의 해 이후
그 해의 졸업시험 또한 과도한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장난감으로 찍고 말았다.
올해는 다르길 바랐건만,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으로 펑펑 울었다고.

매 해마다 좋지 않은 소식을 할아버지에게 전하면, 할아버지는 항상 버티라는 이야기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셨다.

버텨라.
아무것도 못하겠으면 버티고 봐라!

할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버티고 봤더니 웬걸? 20살이 된 해의 졸업시험에서 기적적으로 합격했다고 한다.
소라고둥의 힘을 빌려서 말이다.

할아버지의 말씀이 맞았어요.
버티고 보니까 되네요!!

남은 상속 조건인 할아버지의 세 가지 수수께끼는 그 후 2년 뒤인 22살에 스스로 풀었다고 한다.
자리를 빌려 문제풀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함께 공부해 준 친구들에게 미치코가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미치코는 할아버지의 후계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카지노?

그 얻기 어렵다는 솔브패스와 지독한 난이도의 수수께끼로 증명? 한, 정당한 후계자리는 이후 아카데미가 팔렸다는 소식과 함께 위태로워진다.
솔브패스의 효력이 없어지다시피 하며, 미치코의 자격에 대하여 또다시 말이 오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미치코는 이 사실이 너무나도 원통하고 납득할 수 없었기에 학교를 되찾는 일에 적극적인 태도이다.
어떤 고생을 해서 지켜냈는데, 그리고 무슨 고생을 하면서 지금 공부를 또 하고 있는데 학교가 팔렸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모두 도루묵으로 만들 수는 없지!


◈기타
현재 후계자 공부 겸 니시무라 팩토리 영업팀 대리(낙하산)로 출근 중.

여전히 사주, 타로, 심리테스트, 운세 뽑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솔브패스로 할인 잘 받아왔었는데...

소라고둥에 선택을 의탁하는 습관도 심하면 심했지 전혀 나아지지 못했다.
졸업시험을 해결해줬는걸.

대신 이제는 그 사실을 감추고 싶어한다.

회사와 멀지 않은 곳에 혼자 따로 독립해서 살고 있다. 방에 귀여운 장난감들을 바리바리 모아놨다. 가챠 장난감 중독.
새 모양 목제장식도 아주 소중히 보관중.
언제 은행 강도가 습격할지 몰라 대비해둔 교구용 금고도 보관중.
소중한 기억을 남긴 사진도 잘 보이는 곳에 예쁘게 붙여놨다.

크림 많은 디저트, 귀여운 것들, 계란말이와 먹는 차가운 맥주, 꽃을 좋아한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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